논밭 더 스카이워커!

1. 는 길드원이 엑메로 중력태워줘서'_`*.. 저 후에는 물롱 땅에 처박..쳐박..크흡ㅠㅠ

2. 마감이 과연 영험하긴 한가봐요. 저 배포전날 뒷풀이까지 하고 집에 와서 강룬부터 지른 후에 마음을 가다듬고 강화를 했어요. 그리고.....헿ㅎ헤헤헤헤헤헤헤헤헤 6강부터 10강까지 한방! 한방에! 강룬 한 번을 안 깨먹고!!! 하지만 그렇게 드웤을 10강으로 만들고 남은 강룬은 내버려뒀다가 오늘 낫 강화하면서 깨먹었다는 게 유머..ㅠㅠㅋㅋ

3. 책 완결을 내고 나니 개인소장용 양장본이.. 자꾸.. 끌리네요. 이번에 못 쓴 부분까지 다 써서 양장으로! 빵빵하게! 하드커버! 코팅된 겉표지까지! 그리고 북마크용 끈은 초록이랑 하늘로 두 개.. 한 권만 뽑아서 혼자 표지만 보면서 군침을 흘리고..... 그러고 싶어요ㅠㅠ 차마 펼치지는 못하겠지만.

4. 이번에 와셰라 1권도 재판할때 머메이드지 그대로 쓰려고 했다가 같은 종이인데 새로 나온 게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써봤는데 그 울룩불룩한 무늬가 살짝 다르고, 뽑아보니 과연..ㅠㅠ 더 예뻐서 기절.. 두 번 기절..

5. 이번주부터는 제법 한가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닥치고 나니 교류회가 있었고, 밀린 약속이 잡히고, 교류회에서 만난 학생들한테 이곳저곳 안내해 줄 약속이 늘어가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친구네 집에 가기로 한 것도 밀리고.. 넌 왜 이번주에 한가하다면서 오히려 마감 전보다 더 바쁘냐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그러게 말이에요. 왜 이렇게 됐을까?

6. 이번에 사온 회지들이 너무 좋아서, 특히 햄닐 회지가 너무 좋아서 시름시름.. 작년에는 오프에서 좀 바쁘고, 다른 장르에도 관심을 갖다 보니 살짝 소홀했는데 이렇게 다시 불이 붙으니까 견딜 수가 없네요ㅠㅠㅠㅠ아이고 제발 행복하게만 살아다오ㅠㅠ

7. 뻘하게 떠오른 건데, 작년에 한 게임이 의외로 꽤 많더라고요. 폰으로 하는 게임이야 대부분 퍼즐류라 오래 붙잡지 않았으니까 빼고 얘기자면 벽궤, 붉은나비, 아이마스2, 마영전....ㅍㅍㅍㅍㅍ
앞의 둘은 엔딩을 봤고, 아이마스도 미키 센터로 1회차.. 마지막 한 주 남았는데 겨우 40위권 진입밖에 못했으니 배드엔딩 확정. 차마 가슴이 아파서 진행을 못 하고 있는 상태에요ㅠㅠ 2회차 하게 되면 반드시 진엔딩 볼 테에요ㅠㅠㅠ
마영이야 뭐.. 에피 10까지 다 깼어요 크흡흡흡흫븋뷰ㅠㅠㅠㅠㅠ요즘 지인분이 쌐카랑 영전 크로스오버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도 끌려.. 많이 끌려.. 엔딩이 너무.. 여러 의미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벽궤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이번에 모 잡지에서... 공략을 한답시고 원작왜곡을 시켜놓기까지 해서 악평이 좀 많은데 전 종장이 긴 거 빼고는 대체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니까 와지는 제겁니다. 제거고요.
붉은나비 저거 아오.. 실황은 많이 봤는데 제가 직접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니까 정말 울컥하더라고요ㅠㅠㅠ요 잔망스런 언니는 끝까지 잔망스러워서ㅠㅠㅠ 참고로 방학 전에 자청의 성도 시작했는데 아직 2장 정도에서 멈춰있는 중. 그래픽이나 조작감이 좋아진 건 환영할 일이지만 전투 난이도가 은근슬쩍 올라가서 빡세요ㅠㅠ 그렇지만 레이언니 사복이 참 예쁘고 ㅎㅇㅎㅇ. 아마 개강하면 학기중에 다 깨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 공강도 꽤 있는데..
사실 이 목록에! 검방이! 있어야! 했는데! 핫! 챠! 왜 ㅇㅇㅍ은 지원 안 해줘요! 왜! 전! 햄보칼! 쑤가! 업써! 승버미.. 승버미가 참 귀엽던데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엔딩 스탭롤에서 수연씨 나오는 스샷 보고 아이고ㅠㅠㅠ수연씨ㅠㅠㅠ수혁씨ㅠㅠㅠㅠ논밭이는 아직도 저 둘 이름만 들으면 울어요ㅠㅠㅠㅠㅠ 수수책 정말 내고 싶었는데 추모온리때 도무지 짬이 안 나서 아예 참가 취소를 하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제가 폰을 바꾸거나 검방4가 ㅇㅇㅍ 지원이 되는 그 날 반드시 깰 거에요ㅠㅠ

8. Aㅏ.. 알토2 하고 싶다...ㅠㅠ 는 N년째 꿈.

9. Aㅏ ㄱㄱㅏ렌 라군 사고 싶다..ㅠㅠ 도 2년째 꿈.

+) 스샷 정리하다가 제 캐릭터가 너무 예뻐서... 정면샷 좋아요ㅠㅠ 낫 들고 있을 때면 더 좋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