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온 다녀왔어요:D

류논 2013. 1. 29. 04:06


는 이미 그저께...(..)

1. 이보다.. 폭풍같은 마감을.. 한 전례가.. 없네요.. 마감의 빡셈도로 따지면 그래도 대부분 하루 전에 마감했던 이전 책들은 커피.. 이거는 티오ㅍㅣ....ㅠㅠㅠㅠㅠ 조상님 백룡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행사 전 일정이 좀.. 헬이라.. 하마터면 마감 못하는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처음 예상했던 마감 확률이 어음.. 한 3할? 논밭새기 장하다ㅠㅠㅠ

2. 그리고 밤샘의 대가로 행사장에서 대략 정신줄을 놓고 있었지 말입니다.. 아침 11시에(..) 마감을 하고.. 천사같은 호누얼님이 출력소에서 본인 책 찾는 김에 겸사겸사 대기타고 계시다가 대신 뽑아주시고ㅠㅠ 전 택시타고 날아가서 픽업하고ㅠㅠㅠㅠㅠ 택시가 참 좋네요.. 출력소에서 행사장까지 20분 주파.. 와.. 그래도 일반입장 시각 시작하자마자 들어갔고ㅠㅠ다행이어요ㅠㅠ 그리고 입장 도우미분들이 아는 얼굴이라 들어가자마자 깜짝.

3. 행사장 도착하자마자는.. 도록 구매조건때문에(..) 부스 정리는 잠깐만 미루고 폭풍처럼 달려나가 체크한 책들부터 찾아왔네요(...) 소량한정.. 한정.. 존잘님들의 그림...8ㅇ8.. 아무튼 후딱 10권 채우고 무사히 구매했어요...ㅠㅠㅠㅠㅠㅠ 행사 내내 정줄 잡고 있기도 힘들어서 기껏 산 책들 못 펼쳐본 건 아쉽지만요ㅠㅠ 그리고 옆자리 ㄱㄹ님이 못 오셔서 옆구리가.. 많이.. 시렸어요.. 그분께서는 짐을 자기 대신 여겨 달라 하셨지만 그럴 수가 없는 고통.. 슬픔...8ㅇ8

4. 부족함이 많지만 회지 구매하러 와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ㅠㅠS2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상냥한 분들 감사해요ㅠㅠS2 급히.. 오느라고.. 정말 아무것도 못 챙겨와서... 부스에 엎어지고 싶던 차였어요 헤헤ㅠ//ㅠ

5. 대망의.. 이벤트 시간에 대해서는.. 눈물밖에 남지 않네요..ㅠㅠㅠ 추첨 걸린 건 기쁜 일이지만... 본 상품 다 지나가고 불려서.. 기펐어요...ㅠㅠㅠㅠㅠㅠ입은 웃고 있는데 눈에 흐르는 이것은 뭐다..ㅠㅠ?? 엉엉 제 메이님 조상님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본방은.. 등신대니까요.. 네.. 그래서 경매만 기다렸다가 입찰을.. 했는데.. 아무도 미동을 하지 않으시고ㅠㅠㅋㅋ 어차피 상한가 갈 거라고 예상했으니 그건 괜찮고 그저 가위바위보가 저를 저버리지 않기만 바랐는데.. 말이에요...

한분 떨어지신 후에 4명 남았을 때 두 방만에 올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상님 내가 많이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록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만 특대사이즈 조상님 모시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큽 그래도 행사 너무 좋았어요ㅠㅠ 쌐카는 아직 죽지 않았어!!

6. 아무튼.. 행사 무사히 끝나고 마영 지인들과 식사하러 갔다가 후식까지 냠냠하고 잘 헤어졌네요-///- 어째 상태가 많이 메롱해서 + 마영 접속하고 템을 받아야해서 어차피 등신대도 못 사서 남는 돈 편하게 가자(...)했는데 참.. 빠르네요.. 택시.. 과연 비싼 값을 해서 좋았어요...

7. 그리고 이번 제로조 신간 후기(..)
   마감이 늦어서 책에 제대로 된 후기가.. 없..었죠..?



8. 마지막으로 제로조 신간.. 통판.. 해요.. 이후 행사 예정이.. 없을 듯해서..
   통판은 이쪽
   다음 일정은 3월 청황온리네요'///'! 내일부터는...또다시...원고를...(오열)